트윗모음(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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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gnon’s tweet weeks 2018-03-31
새로운 삶의 터전에 마련한 나의 공간 고양이들 보고싶다네이버 블로그에서 ‘장모님’ 검색하면 [장모님의 생일상 감사합니다], [장모님표 떡만두국], [장모님 덕분에 울 집 냉장고 빵빵] 인데 ‘시어머니’ 검색하면 [예쁨받는 거 쉬워요], [시어머니 설날 선물 예쁨받을 거에요], [시어머니 생신상 눈물까지 흘리셨던 메뉴] 라니도대체 며느리 뭘까현관 문 닫고 나오는 순간부터 약 2분 뒤에 도착할 광역버스를 정말 피토하게 달려가서 잡아탔는데 자리가 1도 없어서 서서 가야할 때의 기분을 서술하기는 옌장 개 피곤하다.그는 "우리도 우리가 강팀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 여기 온 팀들도 모두 우리와 붙어본 만큼 우리가 강팀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우리를 몰랐던 사람들만 우리를 보고 놀란 것"이라고 전했다. 허허 응 ..
2018.04.02 -
shignon’s tweet weeks 2017-05-06
[뿅닷컴] shignon’s tweet weeks 2016-09-22[뿅닷컴] 태풍이 지나가고 - 고레에다 히로가즈공공장소 화장 안 돼요 에 붙은 이유가 말이 안 된다고 하는 트윗을 봤는데, 아니 여기에 이유를 대야되나- 싶은 생각이 드는 건 나 뿐인가.내가 여혐반대와 페미니즘 발언으로 가득찬 탐라를 만들어가고 있지만 지하철에서 화장하는게 공중도덕에 어긋난다는 생각은 그것들과 전혀 무관하게 옳다는 것이 나의 입장.그냥 예의가 아닌건 예의가 아닌거지. 꼴 보기 싫어요 전철에서 버스에서 눈 뒤집고 뷰러 올리고 마스카라 하는거. 라고 하면 쳐다보는 사람이 이상하다고 하겠지 흥간만에 금요일 약속이라 기분 낸다고 진짜 천만년만에 구두 신고 나왔는데 발 너무 아프다 흙지난 주엔 토욜에 자서 월욜에 일어났고 이번 주..
2017.05.06 -
shignon’s tweet weeks 2016-09-22
[뿅닷컴]shignon’s tweet weeks 2016-05-13저 옛날 사진부터 1천장 2천장씩 차례대로 지워나가다보니, 아주 행복했던 초반의 시절부터 이미 식어버렸지만 나만 모르고 있었던 그 날들까지 단숨에 이르렀다.부질없이 붙잡고 있던 마음이 같이 지워졌다.[뿅닷컴]다림질을 했다.프리드라이프 대왕상조 뭐시기 광고 완전 미쳤다 진심인가..[뿅닷컴]프렌치자수 배우기 1탄, 기본 스티치 - 백/새틴/스트레이트/러닝[뿅닷컴]찰리 브라운과 함께한 내 인생 - 찰스 슐츠옹달샘 막말 방송 이후로 얘네 방송 안 보고 안 듣고 연예인 취급도 안 한 사람이 별로 없었나보오.자수 선생님한테 숙제 이쁘게 잘했다고 칭찬 받음 오예젠장 산이 한여름밤의꿈 시즌이 돌아왔다 여러분 벚꽃연금만 있는게 아니에요[뿅닷컴]프렌치자수 ..
2016.09.22 -
shignon’s tweet weeks 2016-05-13
[뿅닷컴]shignon’s tweet weeks 2016-02-08새해 첫 날부터 어무이가 해주신 떡볶이를 먹었으니, 올 한 해도 떡볶이가 풍년이겠구나. 오예.아 누가 버스에 치킨 들고 탔어....... 츄릅[뿅닷컴]보송보송 마무리 커버템 비교, 아이오페 에어쿠션 매트 피니시 vs. 로레알 루센트 매직 비비 에센스티비에서 몽타주 해줘서 보는데 뭔가 속 시원한 스타일이 아니네. 게다가 엄정화 딸 플라잉 투 다이 장면 완전 노 어이.[뿅닷컴]데드풀 - 팀 밀러오 나 방금 트윗 8천개 넘음 어머내 트윗은 8천을 넘기고, 육룡은 40회를 넘겼으니, 육룡은 곧 끝을 보겠지만 트윗은 계속되겠지.내 소유의 차가 생긴 이후에 발생하는 부대비용으로 주차비, 통행료, 주유비 같은 거는 당연히 생각하고 있었지만, 흐음 셀프..
2016.05.13 -
shignon’s tweet weeks 2016-02-08
[뿅닷컴]shignon’s tweet weeks 2015-08-13 http://www.bbyong.com/4261 무슨 설문 같은거 참여하면 애플워치를 준다고 해서 뭔가 좀 사기치는 이상한 설문이라 할까말까 고민했는데 내 손에 애플워치가 들어오는 순간 고민종료하고 완전 좋아한 꿈.옷 사러 가서 이것저것 다 지르려다가 아 이렇게 낭비하니까 맨날 카드빚에 허덕이지 라며 자책한 꿈.침대에 누워서 스마트폰 보고 있는데 갑자기 툭- 소리가 나서 보니까 듣도보도 못하게 생긴 희깐한 벌레가 어디에선가부터 내 얼굴 바로 옆에 떨어짐.인간이 자면서 먹는 벌레가 몇 마리라고? ㅠㅗㅠ라됴에 윤상 한걸음더 나와서 듣는데. 정주나 정안주나 늘정주는 정주나 그냥 윤상표 가요 콧소리로 불렀으면 흥하지 않았을까 싶..아놔 삼청동 ..
2016.02.08 -
shignon’s tweet weeks 2015-08-13
[뿅닷컴]shignon’s tweet weeks 2015-05-29 http://www.bbyong.com/4250 다음카카오 꺼져 나의 패쓰를 내버려 둬라!!!!!!!!!김기사 엄청 좋네김수현 노래 완전 잘하네어무이께서 일본에서 사 오신 마스크짱좋. 숨 쉬는 부분에 축축하게 적신 압축솜 같은 걸 끼워넣어서 가습기 앞에서 숨 들이마시듯이 초크초크해.수영하니 좋은데, 하도 간만이라 어깨는 빠질 것 같고, 훈남 수영강사가 반을 바꾸래서 실망.아무리 생각해도 상류사회에서 유이가 남자랑 얘기 중인 지 친구한테 굳이 니가 좋아하는 닭발에 소주라며 맥락없이 끼어드는 것도, 인사 씹힌다고 남자를 쫓아가서 따지는 것도, 여자입장에서는 악의 없는 태생적인 여우짓인 것이다.같이 밥 먹던 사람이 없어진걸 아는지 모르는지 다..
2015.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