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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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 뉴욝 맨핱은 - 미국자연사박물관
이 날은 비가 와서 딱히 갈만한 데가 없는지라,전철역에 바로 연결 되어 있는 미국자연사박물관으로 궈궈. 박물관이 살아있다2의 악몽을 잊어버리기 위해;ㅁ; 근데 진짜 느므느므 신났다! 24달러짜리 표를 사면 아이맥스 영화도 볼 수 있다.3시 넘어서 들어갔는데 문 닫는 시간이 생각보다 일러서 아쉽게 뛰쳐나왔음;ㅁ; 대표적인 공룡뼈 ㅋ어떤 애기가 풍선 놓쳤나요. 너니? 말도 안 되게 오래 된 나무님. 나는 고래♡ 저 엄청난 고래 밑에 사람들이 다 드러누워서 배때기를 구경한다.귀여워;ㅁ; 09.12.14nycétats-unis
2010.03.03 -
미쿡, 뉴욝 맨핱은 - 득템
콕낄히떼도 보고, 나오는 길에는 종이접기로 꾸민 트리도 보고! 무엇보다 제일 신나는 건,공룡관 구경하고 나오는 길에 득템한,나의 디노사우르스♡ 아옹 이뻐;ㅁ;이 때부터 이 아이가 나의 여행메이트. 집에 와서 정제하고 인증샷. 09.12.14nycétats-unis
2010.03.03 -
미쿡, 뉴욝 맨핱은 - 모르는 사람 만나기
문 닫는다고 나가라고 해서 억지로 나왔더니,비가 엄청 내리고 있었다. 왠일인지 멜랑꼴리해서 빗길을 계속 걸어 센트럴파크 끝까지 내려갔다. 공원 옆구리로 계속 걷다가 드디어 59번가 도착.타임워너센터에서 비를 피하기로. 구경하고 놀다가 ahmed씨를 만났다. 뉴약으로 이민오신 후랑스 오리진의 아메드씨는,불어도 하고 영어도 해가면서,친절하게 커피도 사줬다. 사탕 사준다는 사람 따라가면 큰일난다고 배웠지만,막상 주는 사탕 다 거절하면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가 없으니,참 어려운 일이다. 09.12.14nycétats-unis
2010.03.03 -
미쿡, 뉴욝 맨핱은 - 서클라인크루즈
맨하탄은 섬이므로,배 타고 한 바퀴 돌기로 했다. 맨하탄 미드웨스트 42번가 12th ave. Pier 83 겨울이라 한 바퀴 홀랑 도는 3시간짜리는 한 타임 밖에 없다고 해서,1등으로 가서 표를 사고,무려 34 달러!!! 더 싸게 사는 법은 몰라서 관뒀음;ㅁ; 다시 미드타운 중심으로 돌아와서 슬슬 구경하고, 돌아가보니 줄이 길었다.그러나 좋은 자리고 뭐고 겨울엔 추워서 아무 소용 없음. 생각보다 못생긴 자유로운 언니.당신도 외딴 섬에 있었군요. 3시간 투어는 좀 길다.특히 어퍼사이드 쪽엔 그닥 흥미로운 거리는 없는 듯. 09.12.15nycétats-unis
2010.03.03 -
미쿡, 뉴욝 맨핱은 - 엠파이어스테이트 위에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올라갔다.거의 20달러 했던 듯-_- 흑, 그래도 비싼 값은 한다 이것이 바로 도시의 야경이란 것이다! 이딴 야경은 연인이랑 보러 오자며,전의를 불태우는 인증샷. 09.12.15nycétats-unis
2010.03.03 -
미쿡, 뉴욝 맨핱은 - 월스트릿 지나 소호로
내셔널트레저에 나왔던 트리니티철치를 지나, 왕 트리까지 봤는데, 그 놈의 소를 못 만났네요. 그리고 소호까지 on foot! 09.12.16nycétats-unis
201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