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yages en étranger/australie(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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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 - 도착!
홍콩에서의 대기시간을 견디고 도착한 그 곳은!묘하게 옷을 껴입은 겨울 사람들과, 묘하게 벗어제낀 여름 사람들이 공존하는데얼스 낫띵 라익♪ 오스트뤠일리아♬멜버른 공항에 나와서 skybus를 타고 씨티로 들어갈 수 있다. 멜버른 공항에서 나중에 또 브리즈번으로 옮겨 갈 예정이었으니까, 왕복티켓을 샀으면 됐는데,도착해서는 그런 똑똑한 생각을 할 정신이 없어서 원웨이를 샀다능-_-드디어 만났다 나의 하니 파샤♡cafe no.5 라는 곳에 우연히 들어가서, 수프랑 뭐시기를 먹으면서 허기를 달랬는데, 분위기도 좋고 맛도 있었지롱.그리고 곧 멜버른을 자기 집 안방처럼 쑤시고 다니는 나의 그녀와, 멜버른 투어 시작!12.06.20 melbourne, australie
2012.08.12 -
호주, 멜버른 - 이색적인 평범함이 있는 도시
멜버른 씨티는 돌고 돌다보면 몇 시간만에 구조가 파악될 만큼 작지만, 어딘가 똘끼가 느껴지면서도 모던하고 깨끗한 그런 곳이었다. 컬러감도독특하고건물들도 모던한 그런 곳.알 수 없는아티스틱하면서도 건조한 느낌이 있는 그런 곳. 12.06.20 melbourne, australie
2012.08.12 -
호주, 멜버른 - 기러기(X) 갈매기(O)가 비둘기처럼 돌아다녀
교복입은 중고등학생들과, 우리나라 비둘기떼 마냥 기러기갈매기가 나돌아다니는 풍경이 인상깊었던 멜버른 씨티.이 날 나의 다이어리에 적어 둔 기록에 의하면, 뉴욕의 첼시거리와 씨애틀을 뒤섞어둔 것 같은 느낌.12.06.20 melbourne, australie
2012.08.12 -
호주, 멜버른 - 트램타고 docklands 구경
토익 듣기평가 할 때 들어본 목소리와 말투의 안내 방송이 나오는, 씨티 써클 트램을 타고 도크랜드까지 넘어갔다.아 이 화창한 날씨....라고 좋아 하기엔 정말 너무 추움.정말 사진만 보면 화창한 여름날 같다.그런데 정말 추웠음 ㅠㅗㅠ하늘은 너무 예쁜데, 웃고 있어도 웃는 게 아닐 정도로,엄청 추웠음.그 말 밖에 할 말이 없어 미안. 12.06.20 melbourne, australie
2012.08.12 -
호주, 멜버른 - 핫초코 마시고 도시 야경까지
docklands에서 너무 바람을 맞아가지고, 으슬으슬 감기기운이 스믈스믈 올라올 것만 같아, 특단의 조치를 취하러!lindt chocolate cafe에서 완전 진하고 맛있는 고칼로리-_- 핫초코를 투여. 바람부는 시내를 훑훑 구경한뒤, 집에가서 파샤가 구워주는 캥거루 고기를 시식.부른 배를 두드리며 다시 야경 구경하러 산책 나옴.예쁘다 야라강 *_*12.06.20 melbourne, australie
2012.08.12 -
호주, 멜버른 - 그뤠잇오션로드 투어 시작, 벨비치
그레이트오션로드 투어를 신청했다. 한국인 투어도 따로 있다는데, 우리는 용감하게 autopia tours 라는 곳에 신청해서, 친절한 외국인 가이드님의 호주 액센트 가득한 설명을 들으면서 투어.아름다운 해변 belle beach에서부터 시작.사진만 내리 찍어댐. 나름 eco tours 가 컨셉인 곳이라서, 커피랑 쿠키 나눠주는데 일회용품 안 쓰고 가이드분이 다시 다 챙겨감. respect the ocean spirit of surfing 날도 춥고 비바람도 부는데 서핑하러 가는 멋진 중년 아저씨도 봤지롱.12.06.21 great ocean road australie
2012.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