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yages en étranger/états-unis(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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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 뉴욝 맨핱은 - 큐브와 감자튀김
애스터 플레이스의 야키토리타이쇼를 찾아갔다가,문 여는 시간이 아니라고 해서 실패;ㅁ; 대체 어딜 어떻게 해야 돌아갔었다는 건지 이해불가능한,애스터 플레이스의 큐브를 낑낑대며 밀다 포기하고, 이스트빌리지의 톰킨스스퀘어파크 쪽으로 무작정 걸었다. 그리고 찾아낸 감자튀김집. pomme frites 뭐 여행책자고 어디고 여기저기 나왔는데, 맛있긴한데 열심히 찾아가서 먹을정도는 아닌 것 같기도. 이 아이다호의 감자들을 보라.물리게 드슈들. 09.12.12nyc états-unis
2010.03.03 -
미쿡, 뉴욝 맨핱은 - MoMA
아 이 날 엄청 추웠었지. 그야말로 빌딩 숲인 맨하탄 가운데에,내 사랑 MoMA가 떡하니 자리잡고 있다. 금요일 4시 이후엔 무료입장이라고 해서,사람이 바글바글대지만 나도 기다렸다. 당시 팀 버튼 기획전 하고 있었는데,멍청하게 티켓 확인을 제대로 안 해서 시간 놓쳐버렸다능;ㅁ; 아 사랑스러워;ㅁ; 09.12.12nyc états-unis
2010.03.03 -
미쿡, 뉴욝 맨핱은 - 마이 월드 m&m world
장난감도 좋아하고,초코렛도 좋아하는, 나를 위한, 이 곳이 바로 천국인가욤;ㅁ;엠엔엠 월드;ㅁ;)/ 총천연컬러의 내 세상이었지;ㅁ; 평일엔 그래도 좀 볼만한데,주말엔 정말 사람이 미어터지는 곳.심지어 코너를 뱅 두른 긴 줄을 서서 들어가야한다. 09.12.12nyc états-unis
2010.03.03 -
미쿡, 뉴욝 맨핱은 - 백수도 본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브로드웨이 뮤지컬 표를 구할 수 있는 티켓박스 tkts.브로드웨이가 아닌 사우스 스트리트 씨포트south street sea port에도 있다. 월드트레이드센터가 재건 중인 그라운드 제로가 있는 곳, 맨하탄 남단의 파이낸셜디스트릭트에서 멀지 않다. 아침부터 줄을 서서 구입한 표는 바로,시.카.고.! 무려 애슐리 심슨이 주연이시란다. 완전 신나게 공연을 보고 벅찬 가슴 안고 나오는데,우연히 학교 후배를 만났다! 템포러리 백수인 고래수와 영구 백수인 나의 극적인 만남이랄까.다들 놀고 있을 땐 뮤지컬 보러 브로드웨이쯤은 가볍게 가잖아요. 그리고 집으로 가는 전철을 타러 돌아가다가, 박명수처럼 외로이 뻘건 의자에 앉아도 본 브롸드웨이의 기억. 09.12.12nyc états-unis
2010.03.03 -
미쿡, 뉴욝 맨핱은 - 구겐하임뮤지엄
이 날의 컨셉은 나홀로 미술관 투어.구겐하임에서 시작해 쭈욱 내려가면 알차게 구경할 수 있다. 아 구겐하임미술관을 처음 봤을 때의 그 감동이라니;ㅁ; 입장료는 어른 18달러.갔을 땐, 칸딘스키전을 하고 있었다. 뱅글뱅글 구겐하임@_@ 사진촬영은 1층에서만 가능. 샵에서 구겐하임뮤지엄 레고를 팔고 있었는데,으악 갖고싶었지만 가격이 좀 했음;ㅁ; 안녕, 또 볼 수 있다면;ㅁ;)/ 09.12.13nyc états-unis
2010.03.03 -
미쿡, 뉴욝 맨핱은 - 사라베스와 휘트니
나 홀로 미술관 투어의 종착지,Madison Ave. 75번가 휘트니미술관. 구겐하임에서 계속 내려오다가,메트로폴리탄미술관을 지나서,살짝 안쪽으로 꺾어주면 바로 도착. 브런치로 유명한 사라베스키친이 맨하탄에 3군데 있는데,그 중 한 곳이 바로 휘트니미술관 건물에 있다는 사실! 웨이팅이 많은데 난 1인이라 다른 1인과 합석해서 금방 먹었다.여기 주인 아줌마(라기엔 약간 젊은 매니저 언니)가 완전 짱 친절함. 양갱이 추천한 에그베네딕트.18.88 달러면 에그와 샐몬의 엄청난 만남을 맛볼 수 있다;ㅁ;팁 포함이라 애초부터 계산도 깔끔. 휘트니미술관에서는 조지아오키프를 처음으로 만났다. 아 굳이 패스포트 내밀어 25세 미만 스튜던트 요금으로,12달러에 들어갔다는 기쁜 소식;ㅁ; 09.12.13 nyc états..
201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