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찬 하루 일.
2009. 5. 13. 12:25ㆍjournal
처음엔 밑도끝도 없이 떨어지는 업무에 승질만 났는데,
자료를 쓰고 있다 보니깐 나름 뿌듯한 마음이 든다.
누군가는 거들떠보지도 않겠지만,
누군가는 그래도 한 번쯤 읽어줄텐데.
당신들이 받아보고 있는게 내가 쓴 것이라오.
열에 하나는 쓸만한게 있지 않았소.
라고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는,
눈에 보이는 업적을 2주에 한 번씩 남기게 될거라니.
이 시간에 일하고 있는 당위성을 찾아내어 기쁘다.
내가 쓰고 있는 충북 뉴스레터 프레스 버젼 배너
(링크는 없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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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냥 내 일을 하는데
알고보면 중요한 일이더라고... 나라의 흥망을 쥐고 있는 일이기도 한다능... -ㅅ-
화이팅;
님하 감사.
안그래도 방금 야후사이트에서 스트레스 테스트 했는데,
"내게 주어진 일을 억지로 맡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한다고 생각하고 임해보세요"
라고 말해주시네 ㅋㅋㅋ 마치 기다렸다는듯이.
왠지
저거디자인 무지잘한것같네요 ㅎㅎㅎ
ㅋㅋㅋ 응 니가 그렇게 말해서 다시 보니까,
진짜 잘 한 것 같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