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창배씨랑 리릴준을 만났다.
리릴준이 어찌나 바쁘신지,
창배씨가 '영지 회사 그만두고 미국간대' 라는,
거짓말은 아니지만 아주 진실도 아닌 뻐꾸기를 날려서,
겨우 약속을 잡아냈다.
그래도 바쁜 리릴준을 위하여,
숭실대 앞으로 출동.


북까페 사하라.
공부하는 숭실인들이 많았다.
우리 학교 앞에도 이런 거 있었으면 좋았을걸.
숭실대 정문을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횡단보도 하나 건너 언덕을 살짝 오르면,
스타벅스 지나 있는 건물 2층.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는 건,
여기저기 적혀 있는 시 몇 편.
창배씨는 인기쟁이.
09.12.03
까페사하라
숭실대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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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배씨 휴대폰 좋아보인다 새카만것이.